‘아마존 흥행 잇고 월마트까지’…더페이스샵, 북미시장 공략 강화
유호경 기자
lawyeryu@naver.com | 2026-07-27 10:06:19
[SWTV 유호경 기자] LG생활건강은 K-뷰티 브랜드 ‘더페이스샵’이 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 오프라인 매장 1600여곳에 입점하며 북미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더페이스샵은 26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월마트 매장에서 대표 클렌징 라인 ‘미감수 브라이트’를 비롯한 주요 제품 5종을 판매한다. 이로써 지난 2024년 캐나다 월마트 진출에 이어 미국 월마트까지 입점하며 북미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게 됐다.
미감수는 한국의 전통 미용법인 ‘쌀뜨물 세안’을 LG생활건강의 R&D 기술로 구현한 클렌징 라인이다. 누적 판매량 4900만개를 돌파한 더페이스샵의 대표 제품으로, 지난 2024년 미국 아마존에 입점하며 북미 온라인 시장에도 진출했다.
최근 출시 20주년을 맞아 디자인을 새롭게 단장한 미감수는 현재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북미에서는 메이크업을 티슈 한 장으로 지우는 ‘1 Wipe Challenge’ 캠페인을 통해 클렌징 티슈가 SNS에서 주목받았고, 클렌징 오일과 폼을 활용한 ‘이중 세안법’을 앞세워 K-뷰티 클렌징 제품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미감수 클렌징 티슈와 클렌징 오일은 2년 이상 아마존 클렌징 카테고리 상위 10위를 유지하고 있다. 클렌징 티슈는 최근 ‘2026 코스모폴리탄 홀리 그래일 뷰티 어워즈’를 수상한 바 있다.
더페이스샵 관계자는 “20년간 축적한 쌀 연구 노하우를 담은 ‘쌀뜨물 세안’이 현지에서 입소문을 타며 타깃, CVS, 월그린 등 주요 유통 채널에 잇따라 입점했다”며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를 발판으로 글로벌시장을 선도하는 K-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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