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단독 사회자 발탁…‘부산 어워드’ 빛낸다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9-04 10:04:55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임시완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낙점됐다.
임시완은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배우 데뷔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변호인’을 통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미생’에서 ‘장그래’ 역을 맡아 불안한 청년 세대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주연 배우로 자리 잡았고,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런 온’, ‘소년시대’,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 OTT 플랫폼을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구축했다. 특히 화제작 ‘오징어게임’ 시즌2·3에 잇따라 출연하며 글로벌 스타로서 입지를 다지기도 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그는 2014년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2015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신인연기상, 2022년 부일영화상 남우조연상, 2023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2024년 청룡시리즈어워즈 남우주연상 등 국내 주요 시상식에서 영예를 안았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이번 사회자 선정은 단단한 내공과 캐릭터의 본질을 꿰뚫는 연기력으로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온 배우 임시완의 행보를 눈여겨본 결과”라며, “그의 신뢰가 가는 안정적인 진행이 경쟁부문 ‘부산 어워드’ 수상의 영예와 감동을 한층 더해주며 영화제의 막을 내려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15일,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10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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