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강회장’ 이주명, 이준영과 완벽 팀플레이…통쾌한 반격으로 도파민 폭발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2026-06-15 09:56:27
[SWTV 유병철 기자]‘신입사원 강회장’ 이주명이 판을 뒤흔드는 반전 엔딩의 중심에 서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은 사업의 신으로 불리는 대기업 회장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원치 않는 2회차 인생을 살게 되는 판타지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총 12부작으로 기획됐으며,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주명은 지난 13, 14일 방송된 5, 6회에서 강방글 역으로 분해 사이다 활약과 언니, 오빠를 향한 반격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그동안 숨겨져 있던 재벌가 막내딸의 존재를 세상 밖으로 드러낸 데 이어 승계 전쟁 중심에 직접 뛰어드는 강방글의 서사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주명은 강방글의 달라진 태도와 분위기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캐릭터의 변화를 설득력 있게 보여주고 있다. 이전의 모습과 달리 한층 단단해진 눈빛과 흔들림 없는 태도로 인물의 심리 변화를 표현했고, 차분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카리스마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황준현과의 공조 플레이 과정에서는 상황마다 빠르게 호흡을 주고받으며 자연스럽게 맞물리는 팀워크로 통쾌한 쾌감을 선사해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극 중 펼쳐지는 이주명의 다채로운 연기 변신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GF솔루션 대표를 설득할 때는 냉철한 협상가의 면모를 보여줬고, 태하그룹 내부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일본인 신혼부부인 척 위장한 장면에서는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파티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주명은 황준현을 향한 강방글의 미묘한 감정 변화 역시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강용호의 영혼이 황준현에게 깃들어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자신을 은근히 챙겨주는 그의 행동을 의식하고 신경 쓰는 모습은 설렘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상황마다 툭툭 부딪히면서도 서로를 믿고 움직이는 관계성과 황준현 앞에서 드러나는 솔직하고 귀여운 반응을 통해 강방글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해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처럼 이주명은 강방글의 본격적인 각성을 그려내며 극의 흐름을 뒤바꿨다. 통쾌한 사이다 활약부터 감정선이 살아 있는 연기, 다양한 캐릭터 플레이까지 매회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는 이주명의 ‘신입사원 강회장’ 속 다음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신입사원 강회장’ 6회 유료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10.2%, 전국 9.5%를 기록했으며, 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10.7%까지 치솟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2049 남녀 타깃 시청률은 수도권 2.7%, 전국 2.9%로 일요일에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한편, ‘신입사원 강회장’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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