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즈, 황병대 박사 ‘탄소재생농업(CRA): 농업·탄소·문명의 대전환’ 출간
이지한 기자
otp0564@gmail.com | 2026-06-04 09:54:20
[SWTV 이지한 기자] 아울즈는 황병대 농업경제학 박사가 농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기후 패러다임을 제시한 신간 ‘탄소재생농업(CRA): 농업·탄소·문명의 대전환’을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간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이 전 세계 핵심 의제로 떠오른 가운데, 기존의 ‘탄소 감축 중심’ 담론을 넘어 토양과 생태계를 회복시키는 ‘탄소재생농업(CRA)’ 개념을 제안한다.
이어 “농업은 탄소를 회수하고 생태계를 복원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산업이다”며 “탄소재생농업이 농가 소득과 생물다양성, 식량안보, 지역경제를 동시에 회복시키는 새로운 산업 전략이 될 수 있다”라고 덧붕였다.
황 박사는 저서를 통해 탄소를 덜 배출하는 것 만으로는 기후위기를 해결할 수 없고, 기존에 축적된 탄소를 다시 흙으로 되돌리는 회복 중심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탄소재생농업(CRA)’는 단순한 친환경 농업 실천서가 아니라, 농업·환경·기후·산업·경제 시스템 전반의 전환을 다룬 문명적 제안서에 가깝다. 책은 탄소중립 정책의 한계, 토양 생태계의 중요성, 탄소재생농업의 철학과 구조, 한국형 CRA 정책 모델, Post-CRA 산업 생태계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아울즈 관계자는 “황병대 박사의 금번 신간은 탄소중립 정책, RE100, ESG 경영, 기후농업, 생태복원 논의와 맞물려 농업 분야의 새로운 정책 담론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본다”며 “특히 농업을 단순 보호산업이 아니라 ‘탄소 순환의 중심 산업’으로 바라보며 향후 국가 탄소정책과 농업정책, 환경정책이 통합적으로 재편돼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병대 박사는 무역 현장에서 축적한 다국적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산업과 기술 흐름을 읽어내며 첨단 바이오기술을 생태친화농업에 접목해 온 실천가다. 지난 2002년 진산티앤씨 법인 전환 이후 토양·미생물·생태 기반 농업 시스템 구축에 집중해 왔고, 최근에는 탄소중립농업 관련 포럼과 협회 활동에 참여하며 글로벌 기술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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