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돈암동 역세권 지역주택사업 수주…2000억원대 규모

오한길 기자

office@swtvnews.com | 2026-09-08 13:28:47


[SWTV 오한길 기자] 쌍용건설이 총 공사비 2150억원 규모의 주택사업을 수주하며 서울 도심 내 영토 확장에 나섰다. 
 
쌍용건설은 지난달 31일 서울 성북구 돈암동 624번지 일원의 ‘역세권 지역주택사업’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 서울 성북구 돈암동 624번지 일원의 ‘역세권 지역주택사업’ 조감도. [사진=쌍용건설]
 
이 사업은 돈암동 624번지 일원 1만3043.35㎡ 부지에 지하 6층~지상 29층 총 7개 동 574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커뮤니티지원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2150억원이다.
 
타입별 공동주택은 ▲50㎡ 102세대 ▲59㎡ 286세대 ▲70㎡ 28세대 ▲84㎡ 158세대 총 574세대로 구성되고, 이 가운데 조합원 410세대, 일반분양 49세대, 공공임대 115세대가 공급된다.
 
사업지는 서울 지하철 4호선 길음역과 인접한 역세권으로, 인근 길음뉴타운을 중심으로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우수한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를 갖춘 서울 도심 역세권에 574세대 규모의 The Platinum 주거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축적한 주택 시공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주거단지를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홍은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흥5동 모아타운 사업,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노량진 은하맨션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이어 올해 마포 창전동 46의1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을 잇따라 확보하며 서울지역 주택사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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