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 취약계층 아동에 ‘전통문화 기차여행’ 선사

김경란 기자

office@swtvnews.com | 2026-07-31 09:53:34


[SWTV 김경란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2026년 어린이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이하 어린이 기차여행)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신협재단은 올해 전국 취약계층 아동 999명을 대상으로 전주지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아동은 전용 열차를 이용해 전주를 방문하고 ▲전통한지 뜨기 ▲전주비빔밥 만들기 ▲한옥마을 탐방 등을 체험한다.
 
▲ 지난 5월 고영철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가운데)이 ‘어린이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 후원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협사회공헌재단]
 
‘어린이 기차여행’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은 지난 2022년 처음 시작된 사회공헌사업으로, 신협재단은 지난해까지 총 65회를 진행해 아동 3684명에게 총 6억원을 지원했다. 
 
신협재단은 올해 사업 기획과 운영비를 지원하고, 코레일 철도공익복지재단은 아동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열차 전용칸을 제공한다. 또 초록우산은 참여 아동 선정과 사례관리를 담당하고, 전주한지협동조합은 전주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신협재단은 앞서 지난 5월27일 코레일 철도공익복지재단, 초록우산 등과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2026년 어린이 기차여행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고영철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문화와 여행을 경험하기 어려운 아이들이 기차여행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며 또래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동과 연대의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협재단은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의 금융·경제교육 멘토로 참여하는 ‘어부바 멘토링’을 비롯해 국악인재 발굴 및 전통문화 교육, 취약계층 학생 장학금 지원 등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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