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접전 끝에 서한솔 꺾고 LPBA투어 개막전 8강행…스롱 피아비 탈락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6-20 10:03:28

▲ 김가영(사진: PBA)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가영(하나카드)이 2025-2026시즌 여자프로당구(LPBA)투어 개막전에서 8강에 진출, 7개 대회 연속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는 16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김가영은 19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2025’ 16강전에서 서한솔(우리금융캐피탈)과 접전을 펼친 끝에 세트스코어 3:1로 승리,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데뷔 첫 우승에 도전하는 차유람(휴온스)도 정수빈(NH농협카드)를 3:1로 제압하고 8강에 합류했고, 최혜미(웰컴저축은행) 황민지(NH농협카드) 임경진(하이원리조트) 이신영(휴온스) 최지민도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 스롱 피아비(사진: PBA)
 
하지만 스롱 피아비는 권발해(에스와이)에 먼저 두 세트를 따내고도 이후 세 세트를 내리 내주는 충격의 역스윕 역전패를 당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3월 2024-2025시즌 왕중왕전 성격의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월드 챔피언십'에서 4강에 오르며 개인 투어에서 상승세의 기미를 보였던 스롱 피아비는 새 시즌 개막전부터 다 잡았던 승리를 날려버리며 조기 탈락함으로써 자존심을 구겼다.   
 
대회 6일차인 20일 오후 3시30분과 저녁 8시30분에는 LPBA 8강전이 펼쳐진다. 오후 3시30분에는 김가영-황민지, 최혜미-임경진 대진이, 저녁 8시30분에는 차유람-최지민, 이신영-권발해 경기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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