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핸드볼, 세계선수권 첫 판서 노르웨이에 석패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11-28 09:50:14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제27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여자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조별리그 첫 판서 북유럽의 강호 노르웨이에 졌다.
이계청 감독(삼척시청)이 이끄는 대표팀은 27일(현지시간) 독일 트리어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노르웨이에 19-34로 졌다.
32개국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노르웨이, 앙골라, 카자흐스탄과 함께 H조에 편성됐다. 조 3위까지 결선리그에 진출하기 때문에 조별리그에서 최소한 1승 이상을 거둬야 결선리그에 나갈 수 있다.
한국은 오는 29일 조 2위 확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상대인 앙골라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결선리그에는 조별리그 성적을 안고 올라가기 때문에 앙골라와 조 2위 쟁탈전에서 이겨야 결선리그에서 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경기할 수 있다.
한국은 앙골라를 상대로 2021년 도쿄 올림픽 조별리그에서 31-31로 비겼고, 2023년 세계선수권에서는 31-33으로 패했다.
1995년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했고 2003년에는 3위에 올랐던 한국은 직전 대회인 2023년에는 역대 가장 낮은 순위인 22위에 머물렀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