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소현, 연극 ‘트로피 보이즈’ 캐스팅…10월 27일 대학로 링크아트센터 개막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2026-09-10 09:49:57

▲ 권소현

 
[SWTV 유병철 기자]배우 권소현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10일 "권소현이 연극 '트로피 보이즈(Trophy Boys)'의 오웬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트로피 보이즈'는 토론대회 결승전을 한 시간 앞둔 명문 사립고 남학생들의 토론 준비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블랙코미디. 여성 배우 네 명이 남학생 캐릭터 전원을 연기하는 파격적인 성별 반전 캐스팅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권소현이 맡은 오웬은 매사에 진심이지만 과한 자의식과 열정을 지닌 인물이다. 완벽한 리더이자 자신의 세대를 대변하는 존재가 되기를 꿈꾸지만, 토론이 격화될수록 그동안 감춰왔던 모순과 내면을 드러낸다.
 
권소현은 섬세한 연기로 오웬의 넘치는 열정과 자의식, 그 이면에 자리한 복합적인 감정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전망이다.
 
권소현과 함께 제이민이 오웬 역을 맡는다. 재러드 역은 고은영과 정가희가 연기한다. 스콧 역에는 김별과 전해주가 이름을 올렸다. 데이비드 역은 권슬아와 이아진이 맡는다.
 
한편, 연극 '트로피 보이즈'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4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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