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호주오픈 챔피언' 소피아 케닌, '올해의 선수' 선정
프랑스오픈 우승자 슈비온텍은 기량발전상...아자렌카는 컴백상
이범준
sportswkr@naver.com | 2020-12-09 09:45:30
올해 첫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 호주오픈 여자 단식 우승자 소피아 케닌(미국, 세계 랭킹 4위)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WTA 투어는 9일(한국시간) "전 세계 언론 매체들의 투표 결과 케닌이 올해의 선수 영예를 안았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윔블던이 취소된 가운데 세 차례 그랜드슬램 대회 여자 단식에서 모두 16강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케닌과 페트라 크비토바(체코, 8위)가 두 명 뿐이다.
크비토바는 올해 프랑스오픈 4강, 호주오픈 8강, US오픈 16강 등의 성적을 거뒀고, 결승에는 한 차례도 오르지 못했다.
한편, 올 시즌 WAT 투어 기량 발전상은 올해 프랑스오픈 우승자 이가 슈비온텍(폴란드, 17위)에게, 올해의 컴백상은 빅토리야 아자렌카(벨라루스, 13위)에게 돌아갔다.
신인상은 프랑스오픈 4강까지 올랐던 나디아 포도로스카(47위·아르헨티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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