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최유리 또 결승골' 현대제절, 서울시청에 '펠레스코어' 역전승
이범준
sportswkr@naver.com | 2021-06-18 09:39:50
인천 현대제철이 두 경기 연속 결승골을 폭발시킨 '이적생' 최유리의 활약에 힘입어 서울시청에 역전승을 거두면서 연승을 이어갔다.
현대제철은 17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화생명 2021 WK리그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최유정의 멀티 골과 최유리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서울시청에 3-2, '펠레스코어' 승리를 거뒀다.
서울시청은 전반 8분 만에 박은선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으나 현대제철은 최유정의 프리킥 동점 골로 3분 만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을 1-2로 리드 당한채 끝낸 현대제철은 후반 29분 최유정이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2-2 동점을 만들었고, 3분 뒤 이세은의 크로스를 최유리가 문전에서 밀어 넣으며 팀 승리를 결정 지었다.
지난 1일 경주 한수원과의 홈경기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만들어냈던 최유리는 이날 다시 한 번 팀에 역전승을 안기는 결승골을 만들어내며 2경기 연속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승리로 최근 3연승을 달린 현대제철은 승점 19(6승 1무 1패)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같은 날 창녕WFC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따낸 2위 한수원과는 승점 2점 차가 유지됐다.
화천 KSPO는 수원도시공사와 6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4-2로 승리, 3위(승점 13·3승 4무 1패)로 올라섰고, 수원도시공사는 5위(승점 11·3승 2무 3패)에 자리했다.
6위 보은 상무(승점 8·2승 2무 4패)는 7위 세종 스포츠토토(승점 5·1승 2무 5패)를 1-0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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