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오사카, 콘타베이트에 역전승...웨스턴앤서던 오픈 준결승행
'한국계' 페굴라 완파한 메르텐과 결승행 다툼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0-08-27 09:33:12
나오미 오사카(일본, 세계랭킹 10위)가 아네트 콘타베이트(에스토니아, 20위)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웨스턴 앤 서던 오픈(총상금 225만829달러) 준결승에 진출했다.
4번 시드의 오사카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12번 시드의 콘타베이트에게 먼저 1세트를 내줬으나 이후 두 세트를 내리 따매면서 세트 스코어 2-1(4-6, 6-2, 7-5)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1월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이후 시즌 두 번째로 프리미어급 대회 준결승에 오른 오사카는 제시카 페굴라(미국, 83위)를 완파하고 4강에 합류한 14번 시드의 엘리세 메르텐(벨기에, 22위)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번 대회에서 오사카가 우승한다면 지난해 차이나 오픈 우승 이후 약 11개월 만에 통산 6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된다.
오사카와 마찬가지로 WTA 투어 통산 단식 5승을 기록중인 메르텐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지난해 2월 카타르 토탈 오픈 우승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통산 6승을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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