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가왕쇼’ 스페셜 게스트 출연…게릴라 콘서트 열혈 홍보전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2026-09-02 09:29:49

▲ 에녹 [사진 = ‘가왕쇼방송 캡처]

 
[SWTV 유병철 기자]‘가왕쇼’ 에녹이 전유진 팀의 ‘킹메이커’로 나서 열혈 홍보부터 미니 콘서트까지 펼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티빙 ‘가왕쇼’는 ‘현역가왕’ 시리즈를 통해 탄생한 역대 가왕 전유진, 박서진, 홍지윤이 글로벌 K-트로트 트리오 음반을 목표로 게릴라 콘서트를 펼치며 센터를 가리는 음악 예능이다.
 
에녹은 지난 1일 공개된 8회에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인천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지는 밤 게릴라 콘서트 지원에 나섰다.
 
에녹은 아직 팀을 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한 번도 1등을 해보지 못했다는 전유진의 이야기에 승부욕을 불태우며 ‘킹메이커’에 합류했다. 참모 최수호와 한 팀을 이룬 에녹은 전유진 홍보대사로 나서 약 두 시간 동안 열혈 홍보전을 펼쳤다. 홍보를 위해 어시장을 찾은 에녹은 상인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했다. 티켓 홍보에 나선 에녹을 알아본 상인들의 반가운 인사와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도 한층 달아올랐다.
 
이어 에녹은 어시장 한복판에서 나훈아의 ‘사내’를 열창하며 미니 콘서트까지 펼쳤다. 탄탄한 가창력과 묵직한 무대 존재감으로 현장에 뜨거운 열기를 더한 가운데, 티켓 200장도 모두 매진됐다. 열혈 홍보부터 무대 지원까지 든든하게 힘을 보탠 에녹이 게릴라 콘서트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에녹은 최근 음악과 방송, 공연을 넘나드는 ‘멀티테이너’ 행보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 초 대구 단독 디너쇼를 시작으로 일본 콘서트와 뮤지컬 ‘팬레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탄탄한 기량을 보여줬다. 라디오 스페셜 DJ부터 ‘현역가왕3-갈라쇼’ 3MC, ‘6시 내고향’, ‘아침마당’ 등 다양한 방송에서도 유쾌한 에너지와 센스를 발휘했다. 여기에 ‘꽃 보러 갑시다’, ‘녹아(NOGA)’, 미니 앨범 ‘고고씽 (GOGOSING)’까지 3개월 연속 자작곡을 선보이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까지 입증했다.
 
무대에서의 활약도 이어졌다.
 
지난 7월 서울 KBS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2026 Enoch Concert 에녹에 녹아’를 개최한 데 이어, 8월에는 민우혁과 함께 ‘뮤지컬 콘서트 [썸머 세레나데]’를 통해 뮤지컬 넘버부터 팝송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섬세하고 감미로운 음색부터 폭발적인 가창력까지 폭넓은 보컬 스펙트럼을 펼친 것은 물론, 민우혁·리사와 완성한 하모니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며 ‘무대 장인’다운 존재감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오는 9월 6일 개막하는 뮤지컬 ‘광화문연가’ 다섯 번째 시즌에 출연해 관객들과 만나며, 9월 11일과 12일에는 공식 팬카페 ‘화기에에’ 회원들과 함께하는 1박 2일 팬 캠프를 진행한다.
 
상반기 열일 행보로 다채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에녹이 하반기에는 또 어떤 활약으로 대중과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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