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픈] 오사카, 아자렌카에 짜릿한 역전승...3회전 안착

마수연

marketersy2@gmail.com | 2019-05-31 09:28:15

▲ 사진 : WTA 공식 인스타그램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 1위 나오미 오사카(일본)가 ‘프랑스오픈(총상금 2천 302만 9천29달러, 한화 약 237억원)’ 3회전에 진출했다.

오사카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2회전에서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 43위)에 세트스코어 2-1(4-6, 7-5, 6-3)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오사카는 아자렌카의 공세에 1세트를 내주며 고전했지만 2세트부터 자신의 페이스를 찾으며 경기를 리드했다. 특히 2세트부터 강한 서브를 앞세워 아자렌카의 빈틈을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
 
3세트 들어 체력적인 부담을 노출한 아자렌카를 강하게 밀어붙여 게임스코어 5-1까지 앞서나간 오사카는 아자렌카의 막판 뒷심에 이후 두 게임을 내리 내주며 위기를 맞는가 했으나 게임 스코어 5-3 상황에서 맞은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 서브 에이스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2시간 50분의 혈전 끝 승리한 오사카는 “경기 중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했는데, 아자렌카는 아주 좋은 경기를 펼쳤다. 그가 체력적으로 지치기를 기다렸다”며 “2세트 후반부터 빈틈이 보이기 시작해서 그걸 노렸고 그 덕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3회전에 진출한 오사카는 카테리나 시니아코바(체코, 42위)를 상대로 대회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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