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마이애미 오픈 우승’ 바티, 생애 첫 월간 MVP 선정 ‘영예’

‘인디언웰스의 신데렐라’ 안드레스쿠는 이달의 한계 돌파 선정

마수연

marketersy2@gmail.com | 2019-04-08 09:26:31

▲ 사진 : 애슐리 바티 인스타그램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프리미어 맨더토리급 대회 우승을 차지한 애슐리 바티(호주, 세계랭킹 9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3월의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바티가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것은 프로 데뷔 후 처음이다. 

WTA가 6일(이하 현지시간) 공개한 3월 ‘이달의 선수’를 포함한 네 개의 상에 대한 팬 투표 결과에 따르면 ‘마이애미 오픈’ 우승자 바티는 비앙카 안드레스쿠(캐나다, 23위)를 제치고 ‘이달의 선수’의 영광을 안았다.

바티는 지난달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를 꺾고 시즌 첫 승이자 통산 네 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이 대회 우승으로 바티는 세계랭킹 9위에 오르며 커리어 사상 첫 단식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 사진 : 비앙카 안드레스쿠 인스타그램
바티에게 ‘이달의 선수’를 내준 안드레스쿠는 3월 ‘이달의 한계 돌파 선수’에 선정됐다.

안드레스쿠는 지난달 18일 ‘BNP 파리바 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인디언웰스의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이 대회 우승으로 안드레스쿠는 세계랭킹 60위에서 수직 상승한 24위까지 뛰어올랐고, 단숨에 WTA의 뛰어난 신예로 주목 받았다.

특히 대회 정상에 오르기까지 안젤리크 케르버(독일),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 가르비녜 무구루사(스페인) 등 톱 랭커들을 연파하는 저력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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