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서 볼프스부르크 2-1 제압...지소연 74분 활약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1-03-25 09:25:26
'지메시' 지소연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첼시 FCW가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볼프스부르크(독일)에 승리를 거두고 4강 진출에 유리한 발판을 마련했다.
첼시는 25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수서 페렌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여자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볼프스부르크를 2-1로 제압했다.
지소연은 이날 선발 출전해 74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후반 10분경 지소연이 중원에서 투입한 패스를 프랜 커비가 받아 곧바로 페널티지역 정면으로 쇄도하던 커에게 연결했고. 패스를 받은 커가 골 에어리어 오른쪽에서 골키퍼를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볼프스부르크의 골망을 출렁이게 했다.
기세가 오른 첼시는 11분 후 상대 골키퍼의 빌드업 패스를 페널티지역 왼쪽 부근에서 커비가 가로챘고, 커를 거쳐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볼을 이어받은 퍼르닐레 하르데르가 추가골을 뽑아냈다.
원정 경기에서 두 골을 먼저 뽑아낸 첼시는 후반 29분경 선제골에 기여한 지소연을 에린 커스버트와 교체했다.
첼시는 이후 볼프스부르크에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끝까지 리드를 지켜냈다.
첼시는 오는 31일 같은 장소에서 8강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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