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테니스 대표팀, '페드컵' 출격...아시아-오세아니아 1그룹 잔류 목표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19-01-31 09:18:39
한국 여자 테니스 대표팀이 2019년 새해 첫 국제대회에 출격한다.
최영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페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대회에 출전한다.
한나래(인천시청, 세계랭킹 221위), 장수정(대구시청, 262위), 정수남(강원도청, 585위), 김나리(수원시청, 597위), 최지희(NH농협은행, 463위) 김다빈(인천시청, 476위) 등 6명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지난 20일 진촌선수촌에 입촌해 함께 훈련을 소화해왔다.
페드컵은 국가대항전으로 월드 그룹, 월드 그룹 2, 지역 1, 2, 3그룹으로 나뉘어진다. 한국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에 속하며, 그룹 우승을 차지할 경우 월드 그룹 2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지역 1그룹에는 총 7개팀이 참가하여 A조(3팀), B조(4팀)로 나누어 조별리그를 진행하고 각 조의 1위 팀끼리 최종 승부를 겨눈다. 이 중 각 조 3위팀 중 한 팀과 B조 4위 팀은 지역 2그룹으로 강등된다. 이번 대회 한국 대표팀의 목표는 지역 1그룹 잔류다.
지난 14일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진행된 조추첨 결과 한국은 인도네시아, 중국, 태평양-오세아니아와 한 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이들 3개국 대표팀과 차례로 사흘 동안 예선 조별리그를 치른다.
대표팀은 다음 달 1일 결전의 땅 카자흐스탄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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