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삼성생명 '업셋 우승 신화' 주역 김보미, 챔프전 3차전 시구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4-23 09:12:44

▲ 2020-2021시즌 챔프전 당시 김보미 위원(사진: WKBL)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5년 전 용인 삼성생명이 이룬 '업셋 우승 신화'의 주역 가운데 한 명인 김보미 SPOTV 해설위원이 후배 선수들에게 우승의 기운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 시구자로 나선다.
 
삼성생명은 오는 26일 오후 2시 25분부터 용인체육관에서 열리는 청주 KB스타즈와의 2025-2026 챔피언결정 3차전 시투를 김보미 해설위원이 맡는다고 23일 밝혔다.
 
김보미 위원은 지난 2020-2021시즌 삼성생명의 우승 멤버.
 
당시 정규리그 4위로 플레이오프 무대에 나선 삼성생명은 청주 KB스타즈를 상대로 챔피언 결정전에서 3승 2패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하는 '업셋 우승'을 이뤘다. 
 
김보미 위원은 챔피언 결정전 5경기에서 평균 12점 4.6리바운드 1.2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삼성생명 선수 중 가장 높은 3점 슛 성공률(53.3%)에 특유의 악착같은 수비로 공수에 걸쳐 삼성생명의 챔피언 등극에 '숨은 MVP' 역할을 톡톡히 했다. 
 
2005년 1라운드 3순위로 우리은행에 입단하면서 프로 무대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2021년 봄 챔프전까지 17시즌 동안 이어진 커리어를 챔피언 반지와 함께 마무리 한 김보미 위원은 2021년 12월 홈 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은퇴식을 가졌다.
 
은퇴 이후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경기운영부장으로 활동한 그는 현재 SPOTV에서 해설위원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한편, 삼성생명 구단은 챔프전 3차전 당일 7번째 우승을 기원하는 의미로 선착순 700명의 관객에게 매일유업 그릭요거트와 해태제과 홈런볼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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