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새 수장에 수잔나 디니지...사상 첫 여성 발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 최고 경영자 임명
최지현
jhyoun0701@gmail.com | 2018-11-14 09:08:5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가 처음으로 여성을 최고경영자로 임명했다.
프리미어리그는 1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수잔나 디니지(영국)를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최고 경영자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프리미어리그를 책임지게 된 수잔나 디니지는 MTV를 통해 방송 산업에 뛰어든 뒤 영국 '채널5'에 이어 2009년 디스커버리채널에 합류해 2017년 9월까지 '애니멀 플래닛' 채널의 사장으로 역임했다.
디니지는 "프리미어리그처럼 역동적이고 영감을 주는 조직에서 일하게 된 것은 큰 영광"이라고 기뻐했다.
프리미어리그 공천위원회 소속이자 첼시 회장인 브루스 벅은 디니지에 대해 "능력 있는 사람에게 중요한 임무를 맡기게 돼 기쁘다"라며 "디니지는 방송 산업을 선도한 인정받은 사업가"라고 평가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0개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25만 파운드씩 모아서 스쿠다모어에게 500만 파운드의 전별금을 주기로 했다"라며 "스쿠다모어는 그동안 연봉으로 250만 파운드(약 37억원)을 받아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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