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가르시아, '톈진 오픈' 정상...시즌 첫 우승 '지각 신고'
마수연
marketersy2@gmail.com | 2018-10-15 09:08:30
카롤리네 가르시아(프랑스, 세계랭킹 16위)가 ‘톈진 오픈(총상금 75만 달러)’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가르시아는 14일 중국 톈진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 6위)에 세트스코어 2-0(7-6, 6-3)으로 승리, 우승을 확정 지었다.
그러나 강세를 보인 중국 대회에서 1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기분 좋은 시즌 마무리를 하게 됐다.
우승 확정 후 가르시아는 “다시 우승을 하게 되어 기쁘다. 매치 포인트를 따낸 후 감정은 정말 특별해서 설명하기 어려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1시간 43분의 긴 경기를 치른 그는 “플리스코바가 정말 서브를 잘 넣어서 1세트부터 정말 치열했다”며 “세트포인트를 가져간 후에도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했고 기회를 잘 잡아야 했다. 내가 플리스코바 보다 공격적이었던 것이 오늘 경기의 차이점이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가르시아는 중국 대회에서만 세 번의 타이틀을 거머쥐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런 강세에 대해 “중국이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같다”고 말하며 “아주 좋은 일이다. 중국이 여자 테니스에 아주 많은 일을 해내고 있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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