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스팀쿡 프라임 에어프라이어’, ‘IDEA 2026’ 본상 수상

유호경 기자

lawyeryu@naver.com | 2026-09-09 09:08:57


[SWTV 유호경 기자] 풀무원은 주방가전 ‘스팀쿡 프라임 에어프라이어’가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 2026’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는 IDEA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공모전으로, 혁신성·심미성·사용자 편의성·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한다.
 
▲ ‘IDEA 2026’에서 본상을 받은 ‘스팀쿡 프라임 에어프라이어 15L’. [사진=풀무원]

수상 제품인 ‘스팀쿡 프라임 에어프라이어’는 지난 3월 출시한 15ℓ 용량의 오븐형 에어프라이어로, 풀무원이 가전제품으로 글로벌 디자인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제품은 특히 지난 2021년 첫 제품 출시 이후 축적한 소비자 의견을 기능과 디자인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재료를 고정한 뒤 한 번에 뒤집을 수 있는 ‘이지플립 양면 그릴’을 적용해 조리 편의성을 높였고, 밥과 나물 등 한식 메뉴를 포함한 자동조리기능 54가지를 탑재했다.
 

또 스팀 보일러를 활용해 화학 세제 없이 내부를 관리할 수 있는 자동세척기능을 갖췄고, 상부 열선까지 닦을 수 있도록 열선 가림망을 분리형으로 설계했다. 스팀 보일러에는 3년 무상 품질보증을 적용했다.

외관에는 아날로그 다이얼과 히든 터치 버튼을 조합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따뜻한 색상의 조명과 지문이 잘 묻지 않는 무광 마감재를 사용했다.

강재훈 풀무원 리빙케어사업본부장은 “고객 관점에서 필요한 기능과 디자인을 연구해 제품에 반영하고, 스팀 에어프라이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지난 2015년 풀무원건강생활을 통해 인덕션과 공기청정기 등을 선보이며 시장에 진출한 이후 김치냉장고, 그린더 자동 AI 음식물처리기 등을 잇달아 출시하며 주방가전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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