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무서운 18세’ 안드레스쿠, 무구루사 꺾고 ‘BNP 파리바 오픈’ 4강행
마수연
marketersy2@gmail.com | 2019-03-14 09:07:19
'2000년생 신예' 비앙카 안드레스쿠(캐나다, 세계랭킹 60위)가 그랜드슬램 2승에 빛나는 강호 가르비녜 무구루사(스페인, 20위)를 완파하고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P 파리바 오픈(총상금 903만 5천428달러)’ 첫 4강 진출자가 되는 기염을 토했다.
안드레스쿠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에서 무구루사를 상대로 단 한 게임만을 내주는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세트스코어 2-0(6-0, 6-1)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 소요된 시간은 52분에 불과했다.
그 결과 이번 시즌을 세계랭킹 152위로 시작한 안드레스쿠는 단 두 달 만에 랭킹을 90여 계단 가까이 끌어올려 자신의 '커리어 하이'인 60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프리미어 멘더토리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4강에 진출함으로써 안드레스쿠는 또 한 차례 랭킹을 수직상승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그랜드슬래머' 무구루사를 완파하고 4강에 오른 안드레스쿠는 전년도 'WTA 파이널' 우승자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 6위)와 마르게타 본드루소바(체코, 61위)의 8강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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