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7 여자월드컵 첫판서 스페인에 대패
최지현
jhyoun0701@gmail.com | 2018-11-15 09:01:07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에 출전중인 한국 대표팀이 유럽의 강호 스페인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U-17 여자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에스타디오 차루아에서 열린 대회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스페인에 0-4로 패했다.
전반 17분 스페인의 에바 나바로에게 선제골을 허용해 한국은 0-1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허정재 감독은 후반 들어 수비를 강화했지만 후반 6분, 14분에 연달아 실점했다. 0-3으로 뒤진 후반 20분에 클라우디아 피나에게 네 번째 골을 헌납해 4골 차 패배를 당했다.
한국은 후반 막판 역습 찬스에서 곽로영과 장유빈(서울동산정산고)이 시도한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게 연달아 막히면서 결국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첫판에서 크게 진 한국은 8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은 캐나다(18일), 콜롬비아(22일)와 대결을 남겨두고 있지만 조 2위까지 8강에 오르기 때문에 난항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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