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신다인, KG 레이디스 첫 날 공동 2위 "오버파 없는 경기가 목표"

KG 레이디스 오픈 1라운드 5언더파 67타...최근 14개 라운드 연속 이븐파 이상 스코어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8-30 08:59:14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국가대표 출신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데뷔 2년차 신다인이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첫 날 무결점 플레이와 함께 선두권에 이름을 올려 데뷔 첫 우승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사진: KLPGT)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국가대표 출신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데뷔 2년차 신다인이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첫 날 무결점 플레이와 함께 선두권에 이름을 올려 데뷔 첫 우승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신다인은 29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쳐 선두 전승희(7언더파 65타)에 2타 뒤진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다인은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이 64%대에 머물렀지만 그린 적중률이 77.78%로 비교적 높았고, 특히 퍼팅 수가 27개에 불과했다. 
 
신다인이 이번 시즌 1라운드를 이날 5언더파 67타로 마친 것은 지난 달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 이어 시즌 두 번째다. 
 
특히 신다인은 지난 3일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4라운드 이후 이날까지 14개 라운드를 연속으로 이븐파 이상의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풀시드에 가까운 조건부 시드로 KLPGA투어에서 2년차 시즌을 보내고 있는 신다인은 아직 톱10이 없고, 시즌이 가을로 가면서 출전할 수 있는 대회 수가 제한될 수 있는 상황에서 상금 순위가 74위에 머물러 있지만 최근 꾸준한 활약이 이어지면서 시드 유지 상금 순위(60위) 확보에 대한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 첫 날 경기도 보기 없는 안정감 있는 플레이로 선두권에 나선 신다인은 삼금 순위를 끌어올리는 것에서 더 나아가 데뷔 첫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됐다. 
 
 
신다인은 1라운드 경기 직후 "중간중간 비도 오면서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차분하게 잘 마무리해서 기분 좋다. 최근 경기에서 계속 컷 통과를 하면서 경기 감이 올라왔고, 가장 큰 약점인 퍼트도 보완한 덕분에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하나만 더’라는 마음으로 퍼트를 쳤는데 잘 들어가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대회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우승도 목표지만, 최근 4경기에서 오버파를 친 적이 없는데 그 흐름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혀 오버파 없는 경기를 이어가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신다인은 또 "요즘 세운 목표가 하루에 3언더파다. 내일도 큰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정한 목표를 지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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