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코네, 6년 만에 스비톨리나 제압...네이쳐밸리 인터내셔널 3회전행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19-06-26 08:53:12
알리제 코네(프랑스, 세계랭킹 55위)가 '톱 랭커'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 8위)에 6년 만에 승리를 거두고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네이쳐 밸리 인터내셔널'(총 상금 99만8천712달러) 3회전에 진출했다.
코네는 25일(현지시간) 영국 이스트본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2회전에서 스비톨리나에 세트 스코어 2-0(6-3, 7-6)으로 이겼다.
코네는 이날 첫 세트에서 먼저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당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1-3으로 뒤진 상황에서 맞은 5번째 게임(코네 서브)을 지켜내면서 2-3으로 추격한 데 이어 스비톨리나의 서브 게임을 두 차례 브레이크 한 것을 포함해 네 게임을 내리 따내면서 세트를 선취했다.
코네는 이날 첫 서브 성공률에서는 58%로 71%의 스비톨리나에 뒤졌으나 첫 서브 득점률에서 79%를 기록, 62%에 그친 스비톨리나를 앞섰고, 브레이크 포인트 상황에서의 집중력에서도 스비톨리나에 앞서며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지난 2013년 모스크바에서 스비톨리나에 승리를 거둔 이후 스비톨리나에 4연패중이었던 코네는 이로써 6년 만에 스비톨리나를 상대로 설욕에 성공했다. 스비톨리나와의 상대 전적은 3승 6패가 됐다.
코네는 3회전에서 장 슈아이(중국, 51위)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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