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교향악의 중심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4월 개막…이달 11일 티켓 오픈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2-10 08:52:39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2026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가 오는 4월1~23일, 콘서트홀에서 ‘2026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를 개최한다.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는 1989년 시작해 올해로 38회를 맞이하는 클래식 축제로, 올해는 부제 ‘Connecting The Notes’ 아래 총 20회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세계 무대에서 명성을 쌓아온 해외 출신 상임지휘자들과 주목받는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해 축제의 규모를 확장했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19개 국공립 교향악단이 참여해 한국 교향악의 현재를 한자리에서 조망한다. 여기에 다양한 해석과 개성을 지닌 연주자들이 참여해, 축제의 음악적 결을 한층 풍부하게 만든다.
올해 축제에는 로베르토 아바도(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얍 판 츠베덴(서울시립교향악단), 사샤 괴첼(울산시립교향악단) 등 해외 음악계에서 명성을 쌓아온 상임지휘자들이 교향악축제에 처음으로 대거 참여한다.
또 국제콩쿠르를 통해 주목 받은 신예 연주자들과 국내외 교향악단을 대표하는 수석 연주자들이 함께하며,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협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교향곡을 중심으로 한 정통 레퍼토리를 축으로, 대편성과 동시대 음악을 아우르는 작품들로 구성했다. 고전부터 20세기 주요 작품, 그리고 창작곡까지 폭넓게 선보이며, 국내 교향악단의 현재 역량과 교향악 장르의 확장된 스케일을 함께 조망할 예정이다.
여기에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관객을 위해 예술의전당 ‘디지털 스테이지’ 플랫폼을 통한 무료 실시간 중계는 물론, 예술의전당 야외광장과 부산영화의전당에서의 야외 상영을 마련하여 제한된 객석을 넘어 더 많은 관객과 클래식 음악의 즐거움을 나눌 계획이다.
또 예술의전당은 입장권 가격을 최저 1만원(C석)부터 책정해 더 많은 관객이 부담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4월 7일 베르비에 공연 제외).
한편 ‘2026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티켓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콜센터, NOL 티켓에서 가능하며, 오는 11일 회원 선예매를 시작으로 12일 일반 예매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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