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미ㆍ최혜진, LPGA '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 1R 공동 7위…윤이나 16위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7-11 08:50:30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이소미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첫 날 두 차례 보기를 범했지만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잡아내며 공동 7위에 올랐다.(사진: AFP=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이소미와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첫 날 상위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소미와 최혜진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7위 그룹에 자리했다. 
 
6언더파 65타를 기록한 제니퍼 컵초, 앤드리아 리(이상 미국), 그레이스 김, 가브리엘라 러플스(이상 호주), 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 등 5명의 공동 선두 그룹과는 2타 차. 
 
최근 치른 5개 대회에서 4차례 톱10에 진입했고. 최근 3경기에서는 우승을 포함해 연속 톱10에 진입하며 최고의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 이소미는 이날 두 차례 보기를 범했지만 그린 미스가 3차례에 불과할 만큼 정교한 샷을 구사하며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잡아냈다. 
 
지난달 28일 LPGA 팀 대항전인 다우 챔피언십에서 임진희와 데뷔 첫 우승을 합작했던 이소미는 약 2주 만에 두 번째 우승을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장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 출전한 세 차례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톱10에 진입하며 메이저 대회에서 강점을 보여온 최혜진 역시 이날 그린 미스가 두 차례 밖에 나오지 않은 가운데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기록했다. 

최근 부진이 이어져 오다 박성현과 함께 다우 챔피언십에서 회복의 기미를 보였던 윤이나는 이날 버디 5개를 잡아내며 3언더파 68타의 기록으로 공동 16위에서 경기를 마쳐 선두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신지은이 2언더파 69타로 쳐 공동 23위에 올랐고 다우 챔피언십에서 이소미와 함께 데뷔 첫 우승을 이룬 임진희는 1언더파 70타를 기록, 2016년 이 대회 우승자 전인지, 2019년 챔피언 고진영과 함께 공동 33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4년 챔피언 김효주와 김아림은 이븐파 71타로 공동 43위에 머물렀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로서 유일한 출전자인 황유민은 4오버파 75타로 공동 105위에 이름을 올려 컷 통과를 위해 분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이날 공동 선두에 나선 머과이어는 홀인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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