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 볼프스부르크 꺾고 UEFA 챔피언스리그 5연패-통산 7회 우승 '위업'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0-08-31 08:50:56
프랑스 여자축구 최강 올랭피크 리옹이 시즌 3ㅘㄴ왕에 도전했던 볼프스부르크(독일)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5연패를 달성했다.
리옹은 31일(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아노에타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볼프스부르크(독일)를 3-1로 제압했다.
리옹은 이로써 5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스스로 보유하고 있던 이 대회 최다 우승 기록(6회)을 7회로 늘렸다.
두 팀이 이 대회 결승에서 맞붙은 것은 올해가 4번째로, 리옹이 이날까지 3차례 승리했다.
여자 분데스리가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 우승해 챔피언스리그까지 트레블(3관왕) 달성을 노리던 볼프스부르크는 리옹의 맹공을 막지 못하고 무너졌다.
리옹은 후반 12분 볼프스부르크 알렉산드라 포프에게 헤더 추격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43분 사라 비외르크 귄나르스도티르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세 번째 골로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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