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 세상을 바꾼 휠체어 탄 여인의 목소리…‘나는, 휴먼’ 11월 13일 공개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9-03 08:48:10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올해 토론토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나는, 휴먼’이 오는 11월13일 애플TV에서 공개된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올해 토론토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나는, 휴먼’이 오는 11월13일 애플TV에서 공개된다. (사진=애플TV)
 
‘나는, 휴먼’은 장애인 권리 운동의 어머니라 불리는 ‘주디 휴먼’(루스 매들리)이 차별에 맞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나아가는 과정을 다룬 실화 바탕의 영화다. 
 
이 영화는 정부가 장애인들의 목소리에 끝내 응답하지 않자 직접 행동에 나선 젊은 장애 여성 ‘주디 휴먼’이 미국 역사상 가장 긴 연방 건물 점거 농성을 벌이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가장 뜻밖의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기 위해 나서는 과정을 담은 작품은 거침없으면서도 인간적인 이야기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나는, 휴먼’은 애플 오리지널 필름과 션 헤이더 각본가 겸 감독이 ‘코다’에 이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션 헤이더 감독이 연출한 ‘코다’는 아카데미상 다관왕에 오른 것은 물론, 주로 농인 배우들로 구성된 출연진이 참여한 작품으로는 최초로 작품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 영화 역시 올해 개최되는 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연진도 주목할 만하다. 드라마 [이어즈&이어즈], [닥터 후], 영화 ‘돈 테이크 마이 베이비’ 등에 출연한 장애인 배우 루스 매들리가 미국의 대표적인 장애인 권리 운동가 ‘주디 휴먼’ 역을 맡아 활약하고, ‘어벤져스’ 시리즈, ‘비긴 어게인’, ‘미키 17’ 등에 출연한 마크 러팔로가 시위대와 갈등을 빚는 관료 ‘조셉 칼리파노’ 역으로 분해 연기를 펼친다.
 
한편 애플 TV는 안드로이드용 Apple TV 앱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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