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기묘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변신…‘베러티’ 10월 22일 개봉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9-29 08:45:31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앤 해서웨이가 주연으로 나선 심리 스릴러 영화 ‘베러티’가 오는 10월22일 개봉한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앤 해서웨이가 주연으로 나선 심리 스릴러 영화 ‘베러티’가 오는 10월22일 개봉한다. (사진=소니 픽쳐스)
 
‘베러티’는 대필 작가 ‘로웬’(다코타 존슨)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베러티’(앤 해서웨이)의 충격적인 자전적 원고를 발견한 이후, 베러티와 그의 남편(조쉬 하트넷)을 둘러싼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 영화다.
 
이번 영화는 콜린 후버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했다. 베러티 역의 앤 해서웨이는 원작을 앉은 자리에서 전부 읽어버렸을 만큼 이야기에 빠져들었다고 밝혔으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 촬영을 끝내자마자 ‘베러티’ 촬영에 참여했을 정도로 작품에 매료됐다는 후문으로 눈길을 끈다.
 
앤 해서웨이는 주인공 베러티 역을 통해 베스트셀러 작가로서의 화려한 과거와 파리한 낯빛의 현재 얼굴을 오가며 활약하고, 로웬을 맡은 다코타 존슨은 베러티의 실체와 자전적 원고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물을 그려낸다. 제러미 역의 조쉬 하트넷은 아내의 비밀과 로웬의 의심 사이에 선 인물을 표현할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액자 속 액자의 모습처럼 기묘한 이미지로 세 사람의 얼굴을 한 화면에 겹쳐 담았다. 붉은 드레스를 입은 베스트셀러 작가 베러티(앤 해서웨이)를 비롯해 로웬(다코타 존슨)과 제러미(조쉬 하트넷)는 서로를 훔쳐보는 듯한 앵글로 한 집에 모인 세 사람의 관계를 드러낸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본편에서 펼쳐질 이야기를 예고한다. 무명 작가인 로웬은 사고 이후 다시는 걷지도 말하지도 못하게 된 베스트셀러 작가 베러티를 대신해 소설을 완성해 달라는 베러티의 남편 제러미의 제안을 받고 베러티의 저택에 발을 들인다. 이어 로웬이 베러티의 숨겨진 자서전 원고를 발견하는 것과 동시에 제러미와 점점 가까워지는 로웬, 실제인지 로웬의 환각인지 구분할 수 없는 베러티의 모습들, 그리고 베러티의 과거와 현재의 순간들이 빠르게 교차하며 이야기를 엿볼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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