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삼성생명, '3점슛 제로' BNK썸에 시즌 첫 승...단독 2위 탈환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2-12-14 23:43:53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극도의 외곽포 난조에 시달린 부산 BNK썸을 꺾고 단독 2위 자리를 되찾았다.
삼성생명은 14일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BNK썸에 74-61, 13점 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부는 사실상 3점슛에서 갈렸다. 삼성생명이 김단비, 강유림(이상 3점슛 2개)을 비롯해 7명의 선수가 9개의 3점슛을 림에 꽂은 반면, BNK썸은 15개의 3점슛을 던져 단 한 개도 성공시키지 못하는 수모를 겪으며 삼성생명에 시즌 첫 패배를 당하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이날 키아나 스미스가 팀내 최다 득점인 17점을 넣고 팀의 주장이자 에이스 배혜윤이 16점을 넣고 9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강유림(19점)도 두 자릿 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BNK썸은 지난 5일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후 2경기에서 결장했고 이날도 선발이 아닌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한별(6점 2리바운드)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가운데 한엄지가 19점을 넣고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 기록인 15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진안(14점 9리바운드)과 이소희(12점)가 두 자릿수 득점으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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