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디세이’, 개봉 33일 만에 ‘천만관객’ 돌파…놀란 감독 ‘쌍천만 감독’ 등극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9-07 08:43:29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개봉 33일째인 지난 6일 오후 4시 누적 관객 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오디세이’는 올해 첫 천만 외화에 등극하고, ‘아바타: 물의 길’ 이후 약 4년 만에 탄생한 천만 외화라는 기록까지 달성했다. 
 

▲  영화 ‘오디세이’.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아울러 이번 천만 관객 돌파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인터스텔라’에 이어 두 번째 천만 영화를 탄생시키며 마침내 ‘쌍천만 감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루소 형제, ‘아바타’ 시리즈의 제임스 카메론, ‘겨울왕국’ 시리즈의 크리스 벅 감독에 이은 네 번째 기록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특히 시리즈의 후광 없이 서로 다른 두 편의 비(非)시리즈 영화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외화 감독 최초의 기록까지 세우며 의미를 더했다. 
 
‘오디세이’는 개봉 33일 만에 천만 고지를 밟으며 역대 비(非)시리즈 외화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달성했고, 역대 8월 개봉 외화 가운데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에 이름을 올리며 기록을 추가했다. 
 
한편 영화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전쟁 영웅이자 지혜의 왕 ‘오디세우스’가 전쟁 이후 아내 ‘페넬로페’가 있는 고국으로 돌아가기까지 10년에 걸쳐 겪는 고된 여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작품에는 맷 데이먼,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로버트 패틴슨, 젠데이아, 샤를리즈 테론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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