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킬러’ 최우성, 열정+끈기 넘쳤던 막내 형사 범성훈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2026-09-14 08:42:00
[SWTV 유병철 기자]‘유부녀 킬러’의 활력소 최우성이 애정 가득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밸 사수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12일 방송된 '유부녀 킬러'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0.7%, 수도권 가구 기준 10.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극 중 킹피셔 전담팀 막내 형사 범성훈 역을 맡은 최우성은 팽팽한 추적 스릴러의 긴장감과 풋풋한 청춘의 설렘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대체 불가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최우성은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벌써 종영이라니 아쉬움이 큽니다. 범성훈이라는 캐릭터를 만난 건 배우로서 새로운 경험이자 도전이었습니다. 좋은 감독님과 배우 선배님들, 그리고 스태프분들을 만나 많이 배울 수 있는 현장이었습니다”라고 애정 어린 소회를 밝혔다.
최우성은 이어 “저 또한 드라마에 애정을 갖고 시청하던 한 사람으로서 ‘유부녀 킬러’를 보내주려니 마음이 아픕니다”라며 “그동안 ‘유부녀 킬러’를 사랑해 주신 모든 시청자분께 감사드립니다. 저에게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따뜻한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희대의 총기 연쇄 살인마 킹피셔를 추적하며 베테랑 선배 파트너 동진(이상이 분)과 끈끈한 공조 시너지를 완성, 극의 텐션을 더욱 팽팽하게 당긴 최우성. 무게감 있는 분위기 속에서 배우 이상이와의 밀도 높은 호흡과 야무지고 임팩트 있는 연기력을 펼치며 시청자들을 매료했다.
그런가 하면 10년지기 소꿉친구 세아(이은샘 분)를 향한 무해한 짝사랑과 기영도(무진성 분)와 벌이는 유치찬란한 삼각관계 기싸움까지, 특유의 능청스러우면서도 넉살 좋은 댕댕미로 극에 경쾌한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 유도 금메달리스트 출신이라는 극 중 설정에 걸맞은 액션 연기로 건강하고 에너제틱한 매력까지 유감없이 발산하기도 했다.
이처럼 최우성은 장르를 넘나드는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범성훈 캐릭터를 생명력 넘치게 완성하며 저력을 온전히 증명해 냈다.
매 등장 긴박한 추적 스릴러와 밝은 가족극의 분위기 사이 남다른 존재감을 확인시키며 단연 ‘유부녀 킬러’가 남긴 값진 수확으로 자리매김한 바다.
‘유부녀 킬러’를 통해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도약한 최우성이기에 그의 내일에 그 어느 때보다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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