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사내' 남진, 톱7 직접 가르친다...정연호x요요미 '썸' 의혹

김지연 기자

starlif6@naver.com | 2026-10-05 08:42:55


[SWTV 김지연 기자] ‘전설의 사내’에 남진이 ‘교장 선생님’으로 출격해 TOP7을 상대로 특별한 음악 수업에 나선다.
 
7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13회는 ‘딩동댕 남진 스쿨’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무명전설’ TOP7 성리·하루·장한별·황윤성·정연호·이창민·이루네는 교복을 입고 학생이 돼 가요계 대선배 남진과 마주한다. 여기에 박민수, 요요미, 김의영, 아즈마 아키가 전학생으로 합류해 총 11명의 후배 가수가 교실을 채운다.
 

▲'전설의 사내'. [사진=MBN]
 
남진의 등장에 앞서 장민호와 양세형이 선생님으로 나서 특별한 출석 체크를 진행한다. 두 사람은 “성적순으로 출석을 부르겠다”고 선언한 뒤 ‘1대 전설’ 성리의 이름부터 부르며 시작부터 경쟁심을 자극한다.
 
교복을 입은 TOP7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학생 캐릭터로 웃음을 책임진다. 하루는 ‘선도부’ 역할에 완전히 빠져 등장하자마자 “조용히 해!”라고 외치며 교실을 장악한다. 반면 황윤성은 남몰래 젤리를 먹다 현장에서 적발돼 모범생과는 거리가 먼 모습으로 웃음을 더한다.
 
이루네는 더욱 강력하다. 골반춤을 추며 교실로 들어선 그를 향해 성리가 “저 아저씨는 누구야?”라고 묻자, 이루네는 “복학한 지 30년 됐다”고 받아친다. 멤버들의 거침없는 상황극이 이어지면서 수업 전부터 교실은 웃음으로 들썩인다.
 
분위기는 전학생들이 합류하면서 더욱 활기를 띤다. 박민수와 요요미, 김의영에 이어 ‘한일가왕전’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주목받은 아즈마 아키가 새로운 학생으로 등장한다.
 
특히 양세형은 박민수를 마주하자 “뺀질이가 왔네”라고 단번에 캐릭터를 규정한다. 실제 학교에서 학생을 다루는 담임 선생님처럼 능청스럽게 상황극을 이어가며 재미를 끌어올린다.
 
모든 학생이 모인 뒤에는 남진이 교장 선생님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분위기가 달라진다. 수십 년 동안 수많은 히트곡과 무대를 남긴 남진이 후배들을 위해 직접 ‘남진 스쿨’을 열고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한다.
 
특히 남진은 TOP7을 향한 솔직한 평가도 아끼지 않는다. ‘무명전설’ 시즌1에서 ‘탑 프로단’으로 활약하며 이들의 무대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남진은 “너희들 요즘 보니까…”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웃음기 가득했던 TOP7 역시 대선배의 한마디에 귀를 기울이며 긴장감을 드러낸다.
 
남진이 그동안 TOP7의 활동을 지켜보며 발견한 장단점은 무엇인지, 후배 가수들에게 어떤 현실적인 조언을 전할지가 이번 특집의 또 다른 관심사다.
 
수업이 시작되자 뜻밖의 ‘썸’ 의혹도 불거진다. 1교시 주제는 ‘밀당 수업’. 정연호와 요요미가 대표 학생으로 나서자 교실 분위기는 순식간에 핑크빛으로 바뀐다. 요요미가 정연호에게 자연스럽게 팔짱을 낀 뒤 “같이 가자~”라며 애교를 선보이기 때문이다.
 
두 사람보다 먼저 들썩인 것은 이를 지켜보던 TOP7이다. 황윤성은 “쟤네 썸 타나 봐”라고 반응하며 둘 사이를 의심하고, 성리는 정연호가 요요미 때문에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며 한술 더 뜬다. 연이은 멤버들의 몰이에 정연호와 요요미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웃음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평소 순수한 이미지의 정연호와 발랄한 애교가 돋보이는 요요미가 만나 만들어낼 예상 밖의 호흡에도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남진이 직접 두 사람의 수업 결과를 지켜보고 우등생까지 가려낼 예정이어서 결과를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전설의 사내'는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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