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박혜진 더블더블' 우리은행, BNK썸 30점 차 대파...공동 1위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1-10-30 22:40:26
아산 우리은행이 부산 BNK썸을 30점 차로 대파하며 지난 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위팀다운 위용을 과시했다.
우리은행은 25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BNK에 88-58, 30점 차 승리를 거뒀다.
부천 하나원큐와 개막전에서 승리한 우리은행은 이날 승리로 개막 2연승을 달리며 청주 KB와 공동 1위로 올라섰다.
홈 개막전에서 진 BNK썸은 개막 2연패에 빠져 하나원큐와 공동 5위로 내려앉았다.
우리은행은 이날 '에이스' 박혜진이 19득점에 리바운드 10개, 어시스트도 8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김소니아는 팀내 최다 득점인 20점을 넣었다.
우리은행은 1쿼터에 BNK썸 이소희에게만 3점슛 3개를 포함해 15점을 내주며 19-19로 동점을 허용했을 뿐 2쿼터 후반 박혜진의 어시스트에 이은 홍보람의 3점, 김소니아의 페인트존 득점, 나윤정의 3점슛 등이 연이어 터지면서 39-29, 10점 차로 앞섰고, 후반전에는 경기 막판 벤치 멤버를 고루 기용하는 여유까지 보여주며 대승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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