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천재' 가우프, ASB 클래식 1회전서 쿠즈모바와 맞대결 '시즌 스타트'
윤어진
sportswkr@naver.com | 2020-01-06 08:38:25
15세 '테니스 천재' 코리 가우프(세계랭킹 68위)가 ASB클래식(총상금 27만5천 달러)을 통해 2020시즌을 시작한다.
가우프는 6일(한국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개최되는 대회 1회전에서 슬로바키아의 빅토리아 쿠즈모바(56위)와 맞대결을 펼친다.
가우프는 지난해 6월 15세의 나이로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에서 역대 최연소로 예선을 통과한 뒤 본선서도 비너스 윌리엄스 등 쟁쟁한 선수들을 연파하고 16강까지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고, 예선 없이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 대회 US오픈에서도 3회전까지 진출, 윔블던의 돌풍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했다.
가우프는 특히 WTA가 지난 2017년 11월 5일자 세계랭킹부터 지난해 11월 4일까지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지난 1년간 올린 성과에 따라 가장 큰 랭킹 상승폭을 보여준 선수 23명을 발표한 '비기스트 무버' 순위에서 세계랭킹이 807계단이나 오른 것으로 나타나 단연 1위에 꼽혔다.
가우프가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2019시즌을 뒤로 하고 새로이 맞는 2020시즌의 첫 걸음을 성공적으로 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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