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김단비, '커리어 하이' 날았다...삼성생명, BNK썸 상대 개막전 승리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0-10-12 08:32:46

▲사진: 김단비(가운데 / 사진: 연합뉴스)
 
용인 삼성생명이 '이적생' 김단비의 '커리어 하이' 맹활약에 힘입어 부산 BNK썸을 꺾고 홈 개막전 승리를 거뒀다. 
 
삼성생명은 11일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개막전에서 BNK썸에 97-87, 10점 차 승리를 거뒀다. 

지난 비시즌 자유계약선수(FA)로 부천 하나원큐 유니폼을 입은 양인영의 보상 선수로 삼성생명으로 팀을 옮겨온 김단비는 이날 3점 슛 6개를 꽂아 넣은 것을 포함해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9득점(9리바운드 3어시스트)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단비가 이날 기록한 3점 슛 6개는 자신의 종전 한 경기 최다 3점숫 성공 기록(5개)를 넘어서는 '커리어 하이' 기록이고, 29득점 역시 종전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21점)을 8점 넘어서는 새로운 커리어 아이 기록이다.
 
삼성생명은 김단비 외에도 배혜윤(20점 10리바운드)과 김한별(19점 16리바운드)은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BNK썸은 센터 진안이 20득점 16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삼성생명 배혜윤과 김한별을 상대도 홀로 포스트 플레이를 펼치기에는 역부족을 드러내면서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이날 리바운드 수에서 52-40으로 앞섰고, 특히 공격 리바운드는 BNK의 두 배인 28개를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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