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 팬들과 함께 만든 트로피...'쉼 없는 활동으로 증명한 성장'

김지연 기자

starlif6@naver.com | 2026-09-07 08:30:38


[SWTV 김지연 기자] 파우(POW)가 올여름 가요계를 달군 ‘FLAVOR(플레이버)’ 활동의 기세를 시상식까지 이어가며 의미 있는 트로피를 추가했다.
 
파우(POW, 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지난 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26 SPOTV K-POP AWARDS’에서 ‘글로벌 뉴웨이브’ 수상자로 호명됐다. 올해 음악과 무대를 통해 꾸준히 존재감을 키워온 파우는 이번 수상으로 2026년의 또 다른 결실을 맺었다.
 

▲파우. [사진=그리드엔터테인먼트]
 
트로피를 받은 멤버들이 가장 먼저 떠올린 것은 팬덤 파워(POWER)였다. 파우는 “파워,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건넨 뒤 “오늘 받은 이 상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벅찬 마음을 밝혔다.
 
이어 “저희 노래를 들어주시는 여러분이 없었다면 이 상도 없었을 것”이라며 음악을 듣고 무대를 응원해준 팬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멤버들은 “그 마음을 잊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파우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트로피는 파우가 데뷔 후 조금씩 넓혀온 음악적 영역과 무대 경험이 하나의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특히 올해 여름 발표한 ‘FLAVOR’는 팀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하게 한 작품이었다.
 
지난 7월 공개된 ‘FLAVOR’는 파우가 데뷔 이후 처음 내놓은 여름 시즌 앨범이다. 계절감을 살린 산뜻하고 경쾌한 분위기에 멤버 각각의 색을 더해 파우만의 밝은 에너지를 완성했다. 이전 활동에서 보여준 매력을 이어가면서도 새로운 분위기에 도전해 팀이 소화할 수 있는 음악의 폭을 넓혔다.
 
앨범 제작 과정에서도 변화가 두드러졌다. 리더 요치가 전곡 프로듀싱에 이름을 올려 파우의 음악을 직접 만들어가는 역할을 맡았다. 단순히 주어진 곡을 소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팀의 개성과 방향성을 음악 안에 담아내며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넓어진 역량을 보여줬다.
 
‘FLAVOR’ 발표 이후 파우는 음악방송을 비롯한 여러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밝은 에너지와 탄탄한 퍼포먼스를 앞세운 무대로 곡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여름 활동에 힘을 실었다. 무대를 거듭할수록 안정적인 호흡과 팀워크를 보여주며 자신들만의 색깔도 더욱 뚜렷하게 다져갔다.
 
그동안 파우는 한 번의 화제성에 기대기보다 앨범과 공연, 국내외 활동을 차곡차곡 이어가며 성장의 폭을 넓혀왔다. ‘FLAVOR’를 통해 음악적인 변화를 시도한 데 이어 ‘글로벌 뉴웨이브’라는 이름의 트로피까지 품으면서 올해의 행보에도 의미 있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무엇보다 팬들에게 수상의 공을 돌린 파우의 소감처럼 이번 결과는 음악을 중심으로 꾸준히 쌓아온 팀과 팬들의 시간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데뷔 이후 매 활동마다 새로운 가능성을 더해가고 있는 파우. 올여름 ‘FLAVOR’로 보여준 변신에 이어 시상식 수상이라는 성과까지 더한 이들이 다음 활동에서는 또 어떤 음악과 무대로 자신들의 성장 서사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파우는 올 여름 'FLAVOR'로 컴백해 청량한 음악과 프레임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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