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삼성생명, 15일 홈 경기서 허윤자 은퇴식 거행
WKBL 통산 502경기 출전...WKBL 출전기록으로 역대 4번째 기록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18-11-14 08:27:40
여자프로농구(WKBL) 용인 삼성생명 구단이 오는 15일 오후 7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한 허윤자의 은퇴식을 거행한다.
선일여고 출신인 허윤자는 여자프로농구 출범 첫 해였던 1998년 부천 신세계에 입단한 이후 2018년까지 20년동안 WKBL과 역사를 함께 해왔다.
허윤자는 20시즌 동안 정규리그 경기 기준 통산 502경기를 출전하면서 2004년 겨울리그 모범선수상, 2009년 기량발전상, 2011년 우수후보선수상을 수상했다.
2017-2018시즌이던 지난 2월 19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전에서 WKBL 역대 6번째로 500경기 출장을 돌파한 허윤자는 이후 두 경기를 더 소화했다.
센터 포지션의 선수로서 근성있는 몸싸움과 센스 있는 피딩 능력을 갖췄고, 무엇보다 성실하고 이타적인 플레이로 후배 선수들에게 모범이 됐다.
허윤자는 2017-2018시즌 종료 직후인 지난 4월 13일 삼성생명 구단을 통해 현역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거행되는 허윤자의 은퇴식은 경기 전반 1,2쿼터가 끝난 하프타임 때 진행된다. 은퇴식에서는 팬들과 함께 경기 영상을 시청하고 기념 액자를 전달하는 세리머니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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