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랑 법률사무소’ 이솜, 무심한 듯 다정한 츤데레 면모…그린라이트 ON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2026-04-18 08:07:21

▲ 이솜 [사진 제공 =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 방송 화면 캡처]
 
[SWTV 유병철 기자]‘신이랑 법률사무소’ 이솜에게 그린라이트가 켜졌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는 한나현(이솜 분)의 따뜻한 변화가 그려졌다.
 
앞서 한나현은 이성적이고 차가운 변호사였다.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에 있어서는 매사 거침이 없었고 사건을 바라볼 때는 조금의 감정도 섞지 않는 냉혈인이었다. 그러나 신이랑(유연석 분)을 만나고부터 그녀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다.
 
한나현은 신이랑으로 인해 점점 변해갔다. 같이 밥을 먹고 장소를 공유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쌓여갈수록 관계는 더욱 깊어졌다. 성향은 너무 달랐지만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진정한 파트너로 성장해 갔다.
 
그렇게 두 사람은 첫 공식 공조였던 망자 강동식(이덕화 분)과 그의 아내 채정희(길해연 분)의 사연을 둘러싼 재판에서 이성과 감성의 시너지를 발휘했고 강동식을 무사히 하늘로 떠나보내며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한나현은 신이랑을 향한 마음을 곳곳에서 내비치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겉으로 대놓고 드러내진 않지만 양도경(김경남 분) 앞에서 신이랑의 편을 든다거나 조용히 그를 챙겨주는 등의 '츤데레' 면모로 설렘을 유발했다.
 
특히 극 말미에는 갑자기 분위기를 잡는 신이랑으로 인해 뭔가를 기대한 듯 긴장한 한나현의 모습이 담겼는데, 이내 망자에 빙의되어 뛰어가는 그의 행동에 허무함을 느껴 앞으로의 러브라인을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이처럼 이솜은 말투와 눈빛, 표정 등을 통해 유연석과의 사이에 그린라이트가 켜졌음을 알리며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차가움 속 숨겨진 따뜻함과 점차 자라나는 설렘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내 공감을 이끌었고 두 사람의 썸 스토리를 기대하게 했다.
 
사건의 진실을 좇는 진지함 속 분위기 전환을 담당하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한나현과 신이랑인 가운데, 이들의 썸이 어떤 방향으로 발전하게 될지는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 방송되는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