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네이마르, 코로나19 확진 판정... 디마리아·파레데스도 감염
이범준
sportswkr@naver.com | 2020-09-03 08:00:54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에이스이자 프랑스 프로축구 최강팀 파리 생제르맹(PSG)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네이마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AFP는 2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네이마르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출신의 앙헬 디마리아와 레안드로 파레데스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패한 뒤 스페인 이비사섬으로 여행을 다녀왔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들과 함께 마우로 이카르디, 안데르 에레라, 케일러 나바스, 마르퀴뇨스 등 다른 PSG 선수들도 이비사섬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정규리그인 리그1은 지난달 22일 2020-2021시즌을 개막했으나, UEFA 챔피언스리그 일정 때문에 2019-2020시즌을 상대적으로 늦게 맞친 PSG는 새 시즌을 다음 주 시작할 계획이었다.
프랑스 축구 리그는 8일 사이 최소 4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으면 단체 훈련을 취소하도록 규정하고 경기는 연기할 수 있다.
이에 따라 PSG는 이달 10일로 예정된 랑스와의 원정 경기를 미뤄야 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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