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LET 아람코 챔피언십, 10월 8~11일 뉴코리아CC 개최…다니엘 강-앨리슨 리 출전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9-11 07:58:11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세계 정상급 여자 골프 선수들이 출전하는 2026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Aramco Korea Championship)이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PIF 글로벌 시리즈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레이디스 유러피언 투어(LET)와 공동 승인 대회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팀 경기와 개인전이 함께 진행됐던 기존 경기 방식을 변경해 4일간 72홀 개인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지며, 총상금은 200만 달러다. 대회 성적에 따라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 포인트도 부여된다.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메이저 대회 우승 경력을 보유한 김효주가 최종 라운드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국내 팬들의 응원 속에 정상에 올랐다.
올해 대회에는 메이저 챔피언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자, LET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 등 총 120명이 출전한다.
현재 메이저 챔피언이자 LPGA 투어 통산 6승을 기록한 다니엘 강과 LET 통산 2승 및 미국 솔하임컵 우승 멤버인 앨리슨 리가 출전을 확정했다. 두 선수는 모두 골프 사우디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LPGA 투어와 LET에서 활약 중인 주요 선수들의 추가 출전 명단도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앨리슨 리는 “한국에서 경기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4일간 개인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경기하게 돼 더욱 기대된다”며 “경기뿐 아니라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의 어린 여자 선수들과 주니어 골퍼들이 스포츠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기간에는 골프 경기뿐 아니라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간 스포츠 및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호스트 파트너인 코오롱그룹과 함께 한-사우디 비즈니스 패널을 비롯해 여성 스포츠와 관광을 주제로 한 패널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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