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무영, ‘스티치 헤드’ 더빙 참여…‘만능 엔터테이너’ 캐릭터로 활약 예고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2026-09-08 07:57:17

▲ 황무영 [사진 제공 = 누아엔터테인먼트]

 
[SWTV 유병철 기자]배우 황무영이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다.
 
소속사 측은 8일 “황무영이 애니메이션 영화 '스티치 헤드: 비밀의 성 꼬마 괴물'(이하 스티치 헤드)에서 유랑극단의 만능 엔터테이너 타즈(Taz) 역을 맡아 극에 재미를 불어넣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스티치 헤드'는 전 세계 10개국에서 번역 출간된 동명의 베스트셀러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고딕 코미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기상천외한 몬스터들이 모여 있는 비밀의 성을 무대로, 주인공 스티치 헤드가 수상한 유랑극단에 맞서 성과 친구들을 지켜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린다.
 
황무영이 연기하는 타즈는 유랑극단의 메인 볼거리이자 쌍둥이 형제 테즈와 함께 '티타늄 쌍둥이'로 불리는 인물이다. 불타는 유리 위를 맨발로 걷는 괴력의 차력 쇼는 물론 각종 악기 연주와 노래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서커스단의 진정한 '만능 엔터테이너'다. 거친 외모와 달리 다재다능하고 유쾌함을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로,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책임지는 핵심 씬스틸러로 활약한다.
 
황무영은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타즈의 매력을 생생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첫 목소리 연기에 도전하는 만큼, 실사 연기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더할 황무영의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황무영은 지난 5월 종영한 ENA '허수아비'를 비롯해 SBS '모범택시3', MBC '밤에 피는 꽃'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와 묵직한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보여왔다. 오는 23일 개봉 예정인 영화 '암살자(들)'을 통해서도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다.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유해진과 박해일, 이민호가 주연으로 나선다.
 
한편, 애니메이션 '스티치 헤드: 비밀의 성 꼬마 괴물'은 오는 3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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