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시즌 네 번째 톱10…LPGA투어 애니카 드리븐 공동 7위

린 그랜트, 2년 4개월 만에 투어 2승 달성
윤이나, FR 5언더파 선전 '공동 21위'...최종전 출전 티켓 획득 실패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11-17 07:52:12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디 애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총상금 325만달러)를 공동 7위로 마감, 시즌 4번째 톱10을 기록했다. (사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디 애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총상금 325만달러)를 공동 7위로 마감, 시즌 4번째 톱10을 기록했다. 

유해란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천34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13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해란은 이로써 지난 5월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올 시즌 네 번째 톱10 진입을 이뤘다. 
 
▲ 2년 4개월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린 그랜트 (사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우승 트로피는 2라운드부터 선두에 나서 끝까지 선두 자리를 지켜낸 린 그랜트(스웨덴, 19언더파 261타)가 차지했다. 그랜트는 이로써 2023년 7월 데이나오픈 이후 2년 4개월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 상금은 48만7천500달러.

제니퍼 컵초(미국)는 그랜트에 3타 뒤진 단독 2위를 차지했다. 

윤이나는 이날 이글을 잡아내며 5언더파 65타로 마지막 스포트를 펼쳤으나 공동 21위로 대회를 마쳐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천100만달러)에 필요한 CME 글로브 포인트 순위 60위를 확보하는 데 실패했다. 
 
이로써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 자격을 얻은 한국 선수는 김효주, 최혜진, 김세영, 김아림, 이소미, 임진희, 유해란, 고진영, 이미향으로 정해졌다.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은 20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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