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민, 네이버스컵 3개국 골프 국가대표 친선 대회 개인·단체 2관왕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6-02 07:46:27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오수민(신성고2)이 한국, 일본, 대만 골프 국가대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 제22회 네이버스컵 3개국(한·일·대) 국가대표 친선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 2관왕에 올랐다.
대한골프협회에 따르면 오수민은 지난 달 30일 30일 일본 돗토리현 다이센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대회 개인전에서 사흘간 합계 2언더파 214타를 기록, 후지모토 아이나(일본·이븐파 216타)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오수민은 앞서 지난 달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 시가이아 리조트 톰 왓슨 골프코스(파72·5833m)에서 막을 내린 제45회 퀸시리키트컵 2025 저팬에서도 개인과 단체전 2관왕에 등극,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관왕에 오른바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대만 남녀 국가대표 4명씩이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자를 가렸다. 네 명의 선수가 사흘간 라운드를 펼쳐 개인전 순위를 가리고 단체전은 라운드별로 네 명의 선수 중 세 명의 좋은 성적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은 남자 대표팀도 개인전 우승(유민혁)과 단체전 우승을 휩쓸어 이번 대회 전 종목을 석권했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전 종목 우승이다.
이 대회는 1996년 한국과 일본 양국 국가대표 선수 간의 교류를 위해 시작됐다. 대만이 합류한 것은 지난 2001년이다. 차기 대회 개최국은 대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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