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김세영, FM챔피언십 1R '노보기 7언더파' 공동 선두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8-29 07:46:38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410만달러) 첫 날 공동 선두에 나섰다.
김세영은 28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2·6천53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7언더파 65타를 쳐 미국의 앨리센 코르푸즈, 잉글랜드의 조디 이와트 섀도프와 함께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김세영은 이날 페어웨이와 그린을 각각 두 차례만 놓쳤고, 퍼팅 수는 27개에 불과했을 만큼 안정된 경기력을 과시했다.
지난주 캐나다에서 열린 CPKC 여자오픈에서 공동 10위에 오르며 지난달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공동 3위에 오른 이후 한 달 만에 시즌 5번째 톱10을 기록했던 김세영은 이날 쾌조의 스타트를 끊으며 우승 가능성에 청신호를 켰다.
김세영은 LPGA 투어에서 메이저 1승(2020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을 포함해 통산 12승을 거뒀으나 2020년 11월 펠리컨 여자 챔피언십 이후엔 5년 가까이 우승이 없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자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고 있는 유해란은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19위에 이름을 올리며 무난한 출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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