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제일중, WKBL 국제 유소녀 농구 챔피언십 U-15 우승

日 이토만 미나미 초등학교, U-12 2년 연속 우승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7-22 07:44:18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수원제일중학교(한국)가 ’2026 WKBL 국제 유소녀 농구 챔피언십‘ 15세 이하(U-15)부 우승을 차지했다. 오키나와 이토만 미나미 초등학교(일본)는 12세 이하(U-12)부 2연패에 성공했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수원제일중학교(한국)가 ’2026 WKBL 국제 유소녀 농구 챔피언십‘ 15세 이하(U-15)부 우승을 차지했다.(사진: WKBL)
 
수원제일중은 지난 21일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U-15 결승전에서 일본의 하트 바스켓볼 클럽을 상대로 결승전에서 44-18로 승리, 대회 5전 전승으로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수원제일중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원제일중은 올해 올해 춘계연맹전, 연맹회장기, 소년체전 등 3관왕을 달성한 팀이다. 
 
이번 대회에서 총 40점을 넣으며 수원제일중의 우승을 이끈 전하연은 대회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U-12에서는 이토만 미나미 초등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기록했다. 이토만 미나미 초등학교는 결승전에서 한국초등농구연맹 소속 연합 팀 코리아 유니블을 상대로 47-21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토만 미나미 초등학교의 기나 안주는 이번 대회 5경기에서 117점을 기록하며 지난해 최다 득점상에 이어 올해는 MVP까지 차지했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더 커진 규모로 치러졌다. 대한민국, 일본, 차이니스 타이베이(대만), 몽골, 홍콩, 인도네시아 등 총 6개국에서 16개 팀, 184명의 유소녀 선수가 참가했다.
 
WKBL 관계자는 “참가국과 대회 규모가 확대된 만큼 지난해보다 한층 더 치열해진 승부가 펼쳐졌다”라며,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국제 무대 경험을 발판 삼아 각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농구선수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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