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14일 새 정규앨범 ‘고고’ 발매…타이틀곡 ‘꺾어’ 등 12곡 수록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2026-09-14 07:39:56
[SWTV 유병철 기자]가수 영탁이 가요계에 돌아온다.
소속사 측은 14일 “영탁이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GOGO’를 발매하며 아티스트 영탁의 새 챕터를 연다”고 밝혔다.
‘GOGO’는 ‘예상과 조금 다르게 움직이면 어때’라는 메시지를 담은 신보로, 독보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음색 킹’, ‘가창력 끝판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영탁이 지난 2023년 8월 발매한 정규 2집 ‘FORM’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타이틀곡 ‘꺾어’를 포함해 ‘펭귄’, ‘Psycho World’, ‘도시라솔파미레도’, ‘빈티지러브’, ‘허허 (虛虛)’, ‘낡은 라디오’, ‘날씨 참 좋네’, ‘임시저장’, ‘오늘밤 잠 못 자겠다’, ‘VIDA LOCA’, ‘PACEMAKER’까지 12곡으로 구성됐다.
12곡 중 ‘오늘밤 잠 못 자겠다’를 제외한 11곡의 작사·작곡·편곡에 영탁이 참여해 한층 확장된 음악적 색깔을 담았다. 영탁은 펑크·팝·록·발라드·트로트·컨트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곡들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한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전복 먹으러 갈래’, ‘폼미쳤다’의 히트로 대중에게 작사·작곡 능력을 인정받은 영탁의 새로운 ‘메가 히트곡’ 탄생에도 기대감이 솟구치고 있다.
타이틀곡 ‘꺾어’는 가야 하지만 가기 싫고, 다 아는 것 같지만 허둥대는 순간을 그리며 예상과 다르게 움직여도 괜찮다는 용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일렉트로닉 댄스 장르의 음악이다. 공동 작업을 통해 여러 차례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음악 파트너 지광민 작곡가와 협업한 곡으로, 한 곡 안에서도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들며 음악을 즐기는 경지를 선사할 전망이다. 유쾌함과 쓸쓸함, 장난기와 진지함이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12곡의 수록곡이 영탁의 목소리와 태도 안에서 이어지며 삶의 다양한 순간과 이야기를 담아낸다.
영탁은 앞서 역동적인 에너지를 담아낸 ‘RACING VER.’ 포토부터 클래식한 ‘마에스트로’의 카리스마와 컨템포러리 뮤지션의 모습을 보여준 ‘PODIUM VER.’ 포토까지, 다양한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GOGO’가 하나의 콘셉트로는 정의할 수 없는 다채로운 앨범임을 암시한 바 있다.
여기에 영화 ‘매트릭스’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과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안티 그래비티 린’ 퍼포먼스를 떠올리게 하는 장면이 펼쳐진 ‘꺾어’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무대에 대한 기대감까지 끌어올렸다. ‘꺾어’ 뮤직비디오 본편에도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탁은 정규 3집 ‘GOGO’ 발매에 이어 단독 콘서트 ‘TAK SHOW5’를 개최하며 전국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TAK SHOW5’는 10월 24~25일 전주, 11월 28~29일 대구, 12월 19~20일 인천, 내년 1월 16~17일 부산으로 이어진다. 이번 시즌은 영탁의 정규 3집 ‘GOGO’에 담긴 신곡들의 무대를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규 앨범과 전국투어로 다시 한번 가속 페달을 밟은 영탁의 ‘GOGO’ 레이스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탁의 정규 3집 ‘GOGO’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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