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 우승...이해란 MVP 선정
결승전서 우리은행 80-51 완파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2-08-31 22:37:23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0-2021시즌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용인 삼성생명이 박신자컵 서머리그에서 팀 통산 첫 우승을 차지했다.
삼성생명은 3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결승전에서 아산 우리은행에 80-51, 29점 차 대승을 거뒀다.
삼성생명은 박혜미(16득점 11리바운드)와 이해란(14득점 10리바운드)이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조수아가 19점 8어시스트, 강유림이 15점 6리바운드로 활약하며 우승을 합작했다.
이번 대회 4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26분 22초를 뛰며 18.3점 7.0리바운드 3.0어시스트를 기록한 삼성생명의 이해란은 대회 최우수선수(MVP)를 뽑는 기자단 투표에서 14표 중 9표를 받아 MVP에 선정됐다.
한편, 박신자컵 서머리그는 1967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여자농구를 준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MVP에 선정됐던 박신자 여사의 이름을 따 2015년 창설된 대회로, 각 팀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와 기량 향상이 기대되는 비주전급 선수들이 주로 출전한다.
올해는 국내 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과 18세 이하 대표팀, 대학 선발팀, 케세이 라이프 등 9개 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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