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기' 신지은 & '이글쇼' 윤이나, LPGA투어 뷰익 상하이 첫 날 공동 2위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10-10 07:36:37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신지은과 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뷰익 상하이(총상금 220만달러) 첫 날 나란히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은과 윤이나는 9일 중국 상하이의 치중가든 골프클럽(파72·6천70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7언더파 65타를 쳐 세계 랭킹 1위 지노 티티쿨(태국),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와 제니 배(미국) 등과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은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보기 프리 라운드를 펼쳤고, 윤이나는 13번 홀(파5)에서 '이글쇼'를 펼치며 우승 경쟁의 발판을 마련했다.
신지은은 2016년 5월 VOA 텍사스 슛아웃에서 LPGA투어 데뷔 첫 우승을 수확한 이후 9년 5개월 만에 통산 2승에 도전 중이고, 올해 신인으로 아직 '톱10'이 없는 윤이나 역시 시즌 첫 톱10과 첫 우승에 도전중이다. 윤이나의 올 시즌 가장 높은 순위는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 에서 기록한 공동 14위.
올해 6월 2인 1조 대회인 다우 챔피언십에서 임진희와 우승을 합작한 이소미가 4언더파 68타로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한편, 총 82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나흘간 컷 탈락 없이 순위 경쟁이 펼치는 이번 뷰익 상하이는 LPGA 투어의 가을 시즌 '아시안 스윙'의 문을 여는 대회로, LPGA투어는 이 대회를 시작으로 11월 초까지 아시아 지역에서 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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